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의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삼복의 무더위를 맞아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17일에는 iM뱅크(구 대구은행) 성주지점(지점장 마승길)이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임원 및 노인회 직원 6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복(福) 보양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성주군이 밝혔다.
iM뱅크(대구은행) 성주지점은 2014년부터 10년째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100만원을 지정기탁 하여 보양식 나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마승길 성주지점장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활동적이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대구은행 성주지점과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성주군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스마트경로당을 올해는 더욱 확대하여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로당 보수 및 경로당활성화물품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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