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아포페)’가 얼리버드 티켓 판매 개시 직후 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인터파크 콘서트 예매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아포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개최하는 축제로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뮤지컬, 전통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즐기면서 예술 후원도 접해볼 수 있다.
17일 예술위에 따르면 올해 아포페는 오는 10월 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라인업으로는 김창완밴드를 비롯해 규현, 이무진, 리베란테, 민영기&신영숙, 서도밴드, 스카재즈유닛 등이 포함됐다.
티켓 수익은 문화 예술 가치 확산과 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예술나무 캠페인’에 사용된다. 인터파크티켓과 예스24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 오전 10시 공식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4만9000원이다.
예술위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예술 후원 축제의 장이 만들고자 음악 공연 외에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과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후원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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