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2기 ESG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의 ESG경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외부 경영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 본격적으로 ESG경영을 도입한 이후 체계적인 ESG경영 추진을 위해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제2기 ESG경영위원회는 기존 추진체계를 고도화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의 내재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권기동 위원장(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을 비롯한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 2년간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에서 추진된 주요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중앙회의 ESG경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2023년 성과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관련 한국생산성본부의 컨설팅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ESG경영위원회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ESG경영 추진과제에 대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분야의 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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