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사진=강남구의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강남구의회가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이호귀 의원을 선출했다.
최근 강남구의회 제320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 의장은 총 투표수 23표 가운데 12표를 획득해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호귀 의장은 “협력과 화합 그리고 신뢰가 바탕이 된 상호 존중하는 제9대 후반기 강남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며 “구민이 중심인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 구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사진=강남구의회
부의장 선거에선 복 부의장(삼성1·2동, 대치2동)이 총 투표수 23표 중 12표를 획득했다.
복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부의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상단과 의원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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