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장도순 기자=대구 달서구 용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용산1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만들기‘나만의 작은 정원(My Little Forest)’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 예산을 지원받아 『용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만들고 가꾸는 원예치료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및 치매증세를 사전에 예방하고 완화시키는 정서적 지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반려식물을 직접 만지고 꾸미는 과정과 함께, 만든 화분을 집에서 가꾸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이상란 용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치매증세와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행복감과 만족감을 경험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다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