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하노이가 VIP 패스트 트랙을 포함한 패키지를 출시했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은 롯데호텔 하노이는 대기 없이 입출국 심사가 가능한 ‘즐거운 여행의 시작’ 패키지를 오는 연말까지 판매한다. 여행 전후의 피로감을 최대한 덜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상품으로 ▲클럽 플로어 객실 1박 ▲VIP 패스트 트랙 서비스 ▲공항-호텔 픽업 또는 샌딩 서비스 1회 ▲프라이빗 체크인/체크아웃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공항 의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VIP 패스트 트랙은 공항 직원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빠른 출입국 수속은 물론 수하물 픽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호텔에 도착한 후에는 59층에 위치한 클럽 라운지에서 프라이빗 체크인이 가능하다. 40층부터 64층에 위치한 객실에서는 한눈에 들어오는 하노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조식, 애프터눈 티 및 디너 세미뷔페까지 모두 이용 가능하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가족 여행객의 만족도가 높다. 귀국 시에도 공항 직원의 출국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12월 31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한 이번 패키지의 가격은 2인 기준 1박 990만동(약 54만원,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투숙일 기준 최소 3일 전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호텔 하노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호텔 하노이는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에 자리한 데다 유명 관광지 및 각국 대사관과도 근접하여 관광객과 비즈니스 출장객 모두에게 편리한 입지를 제공한다.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65층 루프탑 바 ‘탑 오브 하노이’는 여행객과 현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롯데호텔 하노이 관계자는 “가족여행과 효도여행은 물론 해외 출장, 국제회의 등 비즈니스 목적까지 두루 이용하기 좋은 상품”이라며, “보다 편안한 여행과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지연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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