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 성공적으로 마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이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관련 기관이 주최하고 송탄시장 상인회가 주관했다. 특히 아케이드 4구간의 생맥주와 치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즌2’에서는 해당 구간에 행사를 집중할 예정이다. 이재호 송탄시장 상인회장은 “9월에 있을 ‘시즌2’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민 참여형 ‘시민 아카이브 학교’ 운영
평택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 27일까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아카이브 학교’ 기록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18일까지다. 교육은 기록관리 방법, 마을 조사, 지역기록 수집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시민들은 기록물을 공유해 기록집을 제작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긍지를 가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 업무 협약식 개최
시는 지난 12일 평택박애병원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시 사회복지과와 병원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입원 수급자가 퇴원 후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박관태 평택박애병원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지원 협약 체결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굿모닝병원,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가까이 더 가까이’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긴급 의식주 지원과 소액 의료비 지원 등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나눔 사업이다. 김범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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