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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미디어(032540)가 올해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에게 다음 달 31일까지 노래방 기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상 수리 서비스 대상 제품은 스피커와 모니터(TV)를 제외한 전 모델이다. △세척 △제품 점검 △간단한 부품 교체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TJ미디어는 매년 장마철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빠른 점검을 위해 공식 서비스 센터도 업계 최다 수준인 전국 7곳으로 확대했다.
한편 TJ미디어는 침수 시 피해 최소화 요령도 안내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노래방 침수 시 업소 내 주전원 차단 △일부 침수 시에도 전원 연결 금지 △침수 시 빠르게 서비스 센터 방문 또는 사전 접수 후 택배 발송으로 부식 최소화 △입고가 어려울 시 제품 케이스 분리해 맑은 물로 세척 후 그늘 건조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무상 수리 서비스가 갑작스러운 호우에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노래방 업주에게 도움 되길 바란다”라며 “신속한 후속 조치로 영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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