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주가가 인공지능 관련 산업이 확장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기 종목은 전날 주식시장에서 7.23% 상승한 172,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서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신영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AI 수혜는 이제 시작”이라며 “MLCC의 경우 IT 디바이스 내 탑재량이 기존 대비 10∼2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2분기 프리미엄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모바일향 MLCC, 카메라 모듈, 반도체 기판 출하 확대도 예상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상승으로 시가총액 12조8473억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상승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기 172,000원(7.23%), 한미반도체 168,100원(6.46%), HD한국조선해양 178,300원(5.63%), HD현대 79,900원(4.99%), SK이노베이션 113,300원(4.91%), HD현대중공업 167,500원(4.69%), GS 48,650원(4.62%), 현대오토에버 175,400원(3.79%), HD현대미포 102,700원(3.63%), 삼성중공업 10,280원(3.42%)
시가총액 100대 기업에서 하락률 상위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머티 93,800원(-7.68%), 엘앤에프 124,700원(-6.59%), 한화솔루션 25,450원(-6.09%), 에코프로비엠 183,200원(-5.76%), 에코프로 97,400원(-5.44%), LG화학 341,500원(-4.87%), 포스코퓨처엠 255,500원(-4.84%),
한편, 시가총액 기준 1위~ 10위 까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1위 삼성전자 87,700원(1.15%), 2위 SK하이닉스 233,000원(1.30%), 3위 LG에너지솔루션 346,500원(-3.35%), 4위 삼성바이오로직스 824,000원(0.61%), 5위 현대차 274,500원(2.23%), 6위 삼성전자우 68,400원(-0.29%), 7위 기아 122,900원(2.42%), 8위 셀트리온 188,700원(0.0%), 9위 KB금융 84,100원(-1.87%), 10위 POSCO홀딩스 373,000원(-3.37%)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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