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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30분 황산공원에서 지역버스킹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6시에는 인디밴드에서 전문재즈팀까지 출연하는 ‘2024 재즈 페스타’ 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폴란드 3개 도시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재즈가수 서민진 밴드와 실력파 보컬가수 먼데이키즈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여름밤 황산공원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산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재즈 페스타는 가족, 연인, 친구와 힐링하며 야외 돗자리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중부광장에 펼쳐진 먹거리 존에는 푸드트럭이 배치돼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친환경 전기 관람차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다채롭게 황산공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내달 26일까지 황산공원 내 물놀이장도 개장할 계획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재즈와 자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이번 재즈 페스타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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