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4명·계약직 3명 등 총 7명 채용
전력거래소는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7명(일반직(전문직) 4명, 계약직 3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하반기 채용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채용으로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채용의 세부 모집인원은 ▲일반직(전력경제 박사) 4명 △ 계약직(변호사 2명, 건설관리PM 1명) 3명이다.
전력거래소 채용은 정부 가이드라인과 내부 지침을 준수하여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지원서 접수 시에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자녀 등 사회적 약자를 우대하는 가점제도도 적용할 방침이다.
전력거래소 채용 담당자는 “최근 정부가 직무‧성과 중심의 인사관리를 대폭 강조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높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기관 역량 제고 뿐 아니라 정부 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의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이달 31일 오전 10시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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