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현대百, 지누스 역효과 소멸되는 4분기부터 주가 회복”-대신證

베타뉴스 조회수  

▲ 현대백화점 본사 사옥 © 현대백화점

 대신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현대백화점의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5,562억원(전년동기대비 3% 증가), 409억원(-27%)로 전망했다. 아울러 백화점 2분기 기존점 성장률을 3% 추정했다.

대신증권 유정현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대전점 영업개시 효과와 더현대점 및 판교점의 럭셔리 MD 보완 효과에도 불구하고 소비 경기 부진 영향으로 백화점 손익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며 실적이 전년 수준에 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짚었다.

그러나 유 연구원은 “백화점 사업부의 기대 이하 실적은 아쉬운 점”이라면서도 “현대백화점의 점포 경쟁력이 계속 상향되는 가운데 특히 더현대점의 매출 성장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으며 현대백화점의 브랜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더현대점 매출 성장률은 약 15%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며 해당점포의 외국인 매출 비중이 올해 2분기 16%까지 상승했다.

또 유 연구원은 “지누스의 경우 2분기 매출성장률은 –10%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다만 6월부터 매출이 회복세로 전환하며 적자폭은 전분기 보다 줄어든 141억원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3분기부터는 매출 회복과 영업이익 BEP(Break-even point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유 연구원은 “각 사업부별 상황을 종합했을 때 현대백화점은 올해 실적 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판단되며 주가는 지누스 역효과가 소멸되는 4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유 연구원은 “면세점 일매출액은 52-53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 전분기 수준과 유사하다”며 “다만 프로모션 비용 소폭 증가로 2분기 흑자전환 기대와는 달리 지난 분기 대비 영업적자가 오히려 소폭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89명에게 장학금 전달
  • ‘4만전자’ 추락한 삼성전자, 반등 가능성은
  • 이재명 집행유예에 희비 갈린 집회현장… '통곡' vs '축제'
  • 안양시, 15일부터 ‘도로 제설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 머스크 “IQ 높고 주 80시간 무보수로 일할 인재 찾는다”
  • 오늘(15일) 쯔양 '구제역 재판'서 비공개 증언…“사실 그대로 다 말할 것”

[뉴스] 공감 뉴스

  • 북한, 자폭무인기로 BMW 차량 폭파 장면 공개
  • "올해 물량 정리하나?"…5성급 호텔 실내 '제네시스 G90' 폭탄 할인
  • 국내 스타트업 CES 혁신상 쾌거…투툰·위로보틱스·가우디오랩·텐마인즈
  • 경복대학교, 2024 KBU 성과 포럼 개최
  • [해경 소식] 권오성 목포해경서장, 관할해역 치안현장 점검 外
  • [순창군 소식] 순창군,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 기관상 수상 外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각각의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비빔밥 맛집 BEST5
  •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취향저격하는 족발 맛집 BEST5
  • ‘오징어 게임2’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라는?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로마 냄새 ‘글래디에이터’ VS 부성애 오컬트 ‘사흘’
  • 류덕환·김동영·안재홍 ‘위대한 소원’, 베트남서 리메이크
  • 44분에 관람료 4000원..영화 ‘4분 44초’, 4만4000명 관객 돌파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폰플레이션·5G 투자는 못 잡고… 통신비 못 내리는 ‘통합요금제’ 실효성 논란

    차·테크 

  • 2
    현대차, 日시장에 캐스퍼 전기차 투입… “판매량 10배 높일 것”  

    차·테크 

  • 3
    '평점 10점 만점' 이강인, 프랑스 리그1 사무국도 인정했다…주간 베스트11 선정

    스포츠 

  • 4
    KIA 김도영 ML 쇼케이스 본격시작→2026 도쿄&나고야→2028 LA→류중일호 4강가야 할 ‘또 다른 이유’

    스포츠 

  • 5
    주총 앞두고 한미약품 오너일가 기싸움… 소액주주 설득해야 이긴다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89명에게 장학금 전달
  • ‘4만전자’ 추락한 삼성전자, 반등 가능성은
  • 이재명 집행유예에 희비 갈린 집회현장… '통곡' vs '축제'
  • 안양시, 15일부터 ‘도로 제설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 머스크 “IQ 높고 주 80시간 무보수로 일할 인재 찾는다”
  • 오늘(15일) 쯔양 '구제역 재판'서 비공개 증언…“사실 그대로 다 말할 것”

지금 뜨는 뉴스

  • 1
    'ML 실책 2위' 수비 보강 절실한 보스턴, 김하성에 관심 갖나? "적절한 대가 치른다면, 2루수로 적합"

    스포츠 

  • 2
    'A매치 50골 달성' 손흥민, 황선홍 감독과 함께 A매치 역대 개인 최다득점 2위 등극

    스포츠 

  • 3
    한국-일본 야구 중계… 프리미어12 선발 라인업은? (한일전)

    스포츠 

  • 4
    캐롤 연금 제친 방탄 뷔→ 11년 지나 역주행 엑소 '첫눈'

    연예 

  • 5
    지금 가장 핫한 스카프 활용법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북한, 자폭무인기로 BMW 차량 폭파 장면 공개
  • "올해 물량 정리하나?"…5성급 호텔 실내 '제네시스 G90' 폭탄 할인
  • 국내 스타트업 CES 혁신상 쾌거…투툰·위로보틱스·가우디오랩·텐마인즈
  • 경복대학교, 2024 KBU 성과 포럼 개최
  • [해경 소식] 권오성 목포해경서장, 관할해역 치안현장 점검 外
  • [순창군 소식] 순창군, 식품의약품안전처 우수 기관상 수상 外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쫄깃쫄깃, 탱글탱글! 입안에서 춤추는 주꾸미 맛집 BEST5
  • 각각의 재료의 맛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는 비빔밥 맛집 BEST5
  • 때로는 담백하게, 때로는 매콤하게! 취향저격하는 족발 맛집 BEST5
  • ‘오징어 게임2’를 세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라는?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로마 냄새 ‘글래디에이터’ VS 부성애 오컬트 ‘사흘’
  • 류덕환·김동영·안재홍 ‘위대한 소원’, 베트남서 리메이크
  • 44분에 관람료 4000원..영화 ‘4분 44초’, 4만4000명 관객 돌파

추천 뉴스

  • 1
    폰플레이션·5G 투자는 못 잡고… 통신비 못 내리는 ‘통합요금제’ 실효성 논란

    차·테크 

  • 2
    현대차, 日시장에 캐스퍼 전기차 투입… “판매량 10배 높일 것”  

    차·테크 

  • 3
    '평점 10점 만점' 이강인, 프랑스 리그1 사무국도 인정했다…주간 베스트11 선정

    스포츠 

  • 4
    KIA 김도영 ML 쇼케이스 본격시작→2026 도쿄&나고야→2028 LA→류중일호 4강가야 할 ‘또 다른 이유’

    스포츠 

  • 5
    주총 앞두고 한미약품 오너일가 기싸움… 소액주주 설득해야 이긴다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ML 실책 2위' 수비 보강 절실한 보스턴, 김하성에 관심 갖나? "적절한 대가 치른다면, 2루수로 적합"

    스포츠 

  • 2
    'A매치 50골 달성' 손흥민, 황선홍 감독과 함께 A매치 역대 개인 최다득점 2위 등극

    스포츠 

  • 3
    한국-일본 야구 중계… 프리미어12 선발 라인업은? (한일전)

    스포츠 

  • 4
    캐롤 연금 제친 방탄 뷔→ 11년 지나 역주행 엑소 '첫눈'

    연예 

  • 5
    지금 가장 핫한 스카프 활용법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