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덕연구개발특구 3단계에 진행중인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올해 하반기까지 행정절차가 마무리 될 전망이다.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특구개발계획을 과기부와 협의 후 국토부에 상정됐으며, 국토부의 2024년 제3차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에서 원안 의결돼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이에 앞으로 특구개발계획 승인기관인 ‘과기부 특구위원회’심의 등을 거쳐 올 하반기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주요 행정절차가 원활히 진행되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조속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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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이 강점으로, 단지 조성 후 인공지능(AI), 드론,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해 대전이 과학경제 도시 허브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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