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6월 20일, 강릉페이 내 기부서비스인 사랑통(通)! 기부통(桶)!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제15호 사연을 게시했다.
이번 제15호 사연자는 손가락에 큰 종양을 가지고 있어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족의 폭력에 노출되어 있었다. 강릉시는 해당 사연자를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하였고, 이번 모금을 통해 마련될 기부금을 주거이전과 같은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릉페이 사랑통(通)! 기부통(桶)!은 강릉시와 ㈜코나아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강릉시는 2020년 12월부터 강원도 최초로 지역화폐인 강릉페이 앱을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모금액은 17970천원이며, 참여인원은 826명입니다. 총 14건의 사례가 모금 종료되었고, 현재 진행 중인 제15호 사례는 9월 27일까지 강릉페이 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강릉페이 앱에서 ‘사랑통기부통’을 클릭하고 원하는 사례를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은 최소 1000원부터 강릉페이 충전 잔액으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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