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차량 관리 및 공급망 서비스 회사 라이더 시스템이 모바일 수리 사업인 토크 바이 라이더를 강화한다.
15일(현지시간) 라이더 시스템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피트 스톱 플리트 서비스를 미공개 금액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이 거래는 8월 1일에 마감될 예정이며 내년부터 연간 총 매출이 약 24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더의 플리트 매니지먼트 솔루션 사업부장 톰 헤이븐스는 “다양한 산업과 시장에서 상호 보완적인 리테일 모바일 유지보수 차량 서비스를 통해 이제 더 큰 규모의 경제를 갖게 됐으며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가 필요한 차량들에게는 비할 데 없는 유연성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이더는 피트 스톱의 운영 및 직원을 토크 오퍼링에 완전히 통합할 계획이다. 피트 스톱의 공동 설립자인 론과 코니 페리는 전환 기간 동안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페리는 “미래를 고려할 때, 우리 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회사에 있고,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한다“며 ”라이더가 이상적인 곳이라고 믿는다”라고 론 페리가 말했다.
피트 스톱은 1997년에 설립됐으며 미국 남동부 8개 주에서 이동함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주로 예방 정비, 수리 및 고장 지원을 전문으로 한다.
한편, 라이더는 지난해 거의 12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라이더의 최신 거래로 토크의 지역 범위가 20개 주에서 140개 시장으로 확장됐다.
현재 약 200명의 기술자가 상용 트럭, 트레일러 및 승합차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또한 직업용 차량, 승용차 및 비상 대응 장치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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