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극강의 스릴감을 담은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낸 무자비한 ‘에이리언’의 스틸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도망칠 공간이라고는 없는 우주선 내부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존재 ‘에이리언’과 마주한 주인공들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들은 결연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어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거대한 우주선의 내부를 엿볼 수 있는데, 붉은빛으로 가득한 내부를 걸어가는 누군가의 뒷모습까지 포착되며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그려낼 새로운 스토리는 물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우주 정거장의 스케일을 기대하게 한다.
청년들을 위협하는 ‘에이리언’의 스틸들은 많은 영화 팬들이 기다리고 있던 전설적인 ‘에이리언’ 시리즈의 귀환을 다시 한번 알린다. 또한, 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적인 시리즈의 세계관이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어떻게 담겼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피를 뒤집어쓴 채 ‘에이리언’을 향해 총을 난사하는 장면은 목숨을 건 치열한 사투를 예고,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선사할 서바이벌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오는 8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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