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폭염에도 걱정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바캉스 명소’로 변신한다.
스타필드는 무더운 날씨도 청량하고 파릇하게 만들어 줄 ‘써머 바이브’를 기획, 방학을 맞은 아이들부터 휴가를 손꼽아 기다린 2030까지 온 가족이 스타필드에서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먼저 스타필드 고양(7/16~7/25)과 하남(8/2~8/19)은 카누와 함께 커피향 가득한 ‘그랜드 카누 호텔’을 연다. 호텔 컨시어지부터 수영장과 바, 엔터테인먼트 시설까지 호텔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청량한 감성으로 호캉스의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컨시어지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물 그림자가 찰랑이는 ‘카누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물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이색 공간을 연출해 헤엄치거나 잠수하는 듯한 포즈로 힙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수영장 앞에서는 갓 내린 카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풀 사이드 바’가 마련되어 있다.
카누의 영문 철자를 활용한 퍼팅 코스로 미니 게임을 할 수 있는 ‘카누 골프장’과 제한 시간 내 캐리어에 다양한 물건을 넣어 특정 무게를 만드는 ‘캐리어 챌린지’도 운영해 승부욕을 자극한다.
호텔 방과 레스토랑, 라운지를 구현한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콘셉트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스탬프 투어 완료 시에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선물한다.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ㅍㅍㅍ(푸디버디 팜 앤 팩토리)’ 팝업에서는 내가 고른 재료로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라면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와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 라면 놀이터로, 재료를 수확하고 공장에서 라면을 제조하는 일련의 과정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텃밭에서 채소를 캐듯 팜존에서 재료를 수확해 수레에 싣고 이동하고, 팩토리존에서는 원하는 후레이크 토핑을 골라 용기에 넣은 후 마음껏 그림을 그려 밀폐하면 나만의 특별한 라면을 완성하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스타필드 수원(7/19~8/1)에는 장난기 넘치는 성격과 귀여운 외모로 전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 세상이 펼쳐진다.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미니언즈와 콜라보해 ‘미니언즈의 마녀공장 잠입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팝업 스토어를 준비했다.
좌충우돌하며 허술한 작당 모의를 하는 애니메이션 속 미니언즈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연출해 팝업 매장 곳곳을 포토존으로 꾸며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찜질스파와 물놀이가 결합된 도심 속 힐링 체험공간 ‘아쿠아필드’도 방학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오픈 시간을 한 시간씩 앞당겨 조기 개장해 운영 시간을 늘린다. 실내 시설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실외 시설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즐길 수 있다.
아쿠아필드는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스타필드의 키 테넌트 중 하나로, 일상에서 벗어나 생각을 비우고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점포별로 360도 파노라마 영상과 함께 온열 찜질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룸’, 햇살과 함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인피니티풀’, 아이들의 촉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래가 설치된 ‘샌드풀’ 등을 운영한다.
특히 3650평 규모의 스타필드 하남 아쿠아필드에서는 느린 속도로 순환하는 물에 몸을 맡기는 ‘유수풀’과 짜릿한 속도로 스릴감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 ‘다크·스카이 트위스터’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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