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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조만간 하반기 사장단회의(VCM)을 갖고 계열사별 경영 상황을 점검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타워에서 하반기 VCM을 개최한다.
VCM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이 참석한다.
최근 일본 롯데홀딩스 사내이사에 선임된 신 회장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도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VCM에서는 롯데그룹이 사업군별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전환 등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 회장은 지난 1월 열린 상반기 VCM에서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화 수단으로 생각하지 말고 혁신의 관점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여겨달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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