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문승우)는 이달 16일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인 제412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의안 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먼저 16일 오후 2시에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중요 관심 사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며, 이어 ‘지방소멸 가속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역주민의 동등한 보호를 위한 지방재정법 재개정 촉구 건의안’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상임위원회 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인 만큼, 오는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한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하며,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사하고 민생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의정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조례안 등의 의안과 대정부 건의·결의안을 심의·의결한다.
문승우 의장은 “12대 후반기 의회에 기대가 큰 도민의 뜻을 받들어 지속가능한 전북 발전, 행복한 전북인의 삶을 위해 39명의 동료 의원과 함께 일 잘하는 의회, 함께 만드는 전북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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