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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는 올 여름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차량 침수나 파손 피해를 입은 차량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400여 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지원을 활용하면 침수 및 파손 피해로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상 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와 무관하게 공임비 15%, 부품가 15%를 할인한다.
보험 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도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 측은 “최근 게릴라성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별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 또는 엔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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