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댄스 크루 츠바킬과 DJ 이메스가 아스펙트 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 댄스 레이블 아스펙트 이엔티는 15일 엠넷‘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한 츠바킬과 글로벌 DJ 대회 ‘레드불 쓰리스타일(Red Bull 3Style)’ 우승자 DJ 이메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츠바킬은 세계적인 댄서들로 이루어진 댄스 크루로 현재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에서 공연 및 모델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을 계기로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J 이메스는 ‘레드불 쓰리스타일’에서 여성 최초 2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메스는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오리지널, 독창성, 창의성)로 관객을 리드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난 대한민국 DJ다.
장용혁 아스펙트 이엔티 대표는 “츠바킬과 DJ 이메스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dance를 베이스로 각 나라의 문화와 댄스를 융합한 다채로운 댄스 콘텐츠를 국내에서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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