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이 12일 오후 7시, 13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7월 14일 오후 4시 등 총 4회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미팅 ‘2024 TAEMIN FANMEETING [Never-Never]’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른 오전부터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공연장에 몰려들며 태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랑인 것 같아(I Think It´s Love)’와 ‘Blue(블루)’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태민은 ‘The Rizzness(더 리즈니스)’ ‘MOVE(무브)’ ‘Light(라이트)’ ‘WANT(원트)’ ‘Guilty(길티)’ 등 특유의 관능적인 매력과 무빙을 담은 곡들로 무대를 꽉 채웠다. 또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직접 작사한 ‘Pansy(팬지)’를 부르며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또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뮤직 테라피’ 코너에서는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신청곡을 태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불러주며 색다른 추억을 안겼다.
‘네버네버 탬마블’ 코너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환상의 공간 ‘Never-Never’에서 탬메이트(태민 공식 팬클럽)와 여름휴가로 세계여행을 떠난다는 콘셉트로, 각 나라에 맞는 태민턴, 축구공 트래핑, K팝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미션을 성공해 얻은 보상으로 모닝콜, 굿나잇콜, 애교 3종 세트, 포토타임 등으로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특히 14일 4회차 팬미팅이 모두 끝난 뒤, 오는 8월 태민의 미니 5집 발매와 월드투어 개최를 알리는 ‘깜짝 스포’ 영상이 공개되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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