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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 … “인천의 역사·발전상·시정 공유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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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생생시정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올해 ‘안전·안보’ 를 테마로 한 다양한 소재로 한 ‘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 조례를 제정 한 후 본격 추진해 온 사업이다.

‘생생 시정 현장 견학’은 인천시의 주요 사업 현장과 문화·환경 관련 시설 등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시정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상대에 대한 애정과 지지가 그 상대를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하는 것처럼, 인천의 역사와 발전상·시정 정보들을 공유함으로써 시정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고, 시 추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인천시는 올해 기존 8개의 권역을 5개 권역으로 통합하고 36개의 견학대상지를 40개로 확대하면서 인접 군·구내 다양한 견학지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또 군·구별 이용 편차를 줄이기 위해 이용률이 적은 군·구를 필수 경유하는 권역별 추천코스와 견학 장소 선정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테마 코스를 개발하는 등 견학 코스를 전격 정비했다.

개항장 문화거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갑곶돈대, 광성보 등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역사·문화 코스 4개소가 있다.

또 소래습지공원,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나비공원과 평화전망대 등으로 구성한 인천의 자연·환경코스4개소와 안보·안전 코스 2개소, 도심·체험 코스 2개소가 잘 정비돼 있다.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인천 시정에 관심이 있는 학생(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 단체는 물론 타 시도 주민도 20인 이상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화권·옹진권·중부권·남부권·북부권 등 5개 권역 총 40개소의 견학지 중 권역 내 2~3개의 견학지를 선택·참가할 수 있으며, 매 견학에는 참가자 인솔과 견학지를 안내하는 서포터즈가 동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견학을 원하는 날짜 90일 전부터 10일 전까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승환 인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시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자 시정을 위한 의사 형성 과정에 시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더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인천의 역사와 발전상에 대해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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