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주한 미 우주군은 새로운 사령관으로 존 패트릭(John Patrick) 대령을 맞이했다.
패트릭 대령은 7월 12일 경기 평택 오산기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식적으로 임무를 시작했다.
전임 사령관 조슈아 맥컬리언(Joshua McCullion) 중령은 지난해 12월 주한 미 우주군의 첫 사령관으로 취임하여 임무를 수행해왔으며, 이제 하와이에 위치한 미군 인도태평양사령부로 이동하여 ‘우주 및 통합 공중 및 탄도 미사일 방어’를 담당하게 됐다.
패트릭 대령은 취임식에서 “우주는 반드시 방어해야 하는 활동 영역”이라고 강조하며, “우주에서도 미 우주군과 한국 공군이 유대관계를 지속해서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연합 우주구성군사령부 참모장과 NATO 우주작전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한국 근무는 그의 첫 한국 근무가 된다.
주한 미 우주군은 2022년 12월 14일 창설된 이후, 역내 미사일 경보와 위성통신 등 우주 분야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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