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이재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라운지 ‘아모레 성수‘는 다채롭고 진솔한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을 마주하는 곳이자 우리 본연의 아름다움을 탐험하고 발견하며 자신의 ‘미’를 알아가는 공간이다.
이곳을 방문해 체크인하고 난 뒤 조금 걸어가서 보이는 뷰티 라이브러리에서 아모레퍼시픽의 1000여개의 뷰티 제품을 마음껏 즐겨볼 수도 있고, 제품마다의 다양한 질감, 색감, 향을 자유롭게 느낄 수 있다.
또 가든 라운지에서 계절별로 달라지는 성수가든의 다양한 모습을 앉아서 즐겨보며 편안하게 화장품을 체험하는 동시에 정원이 주는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이처럼 아모레 성수는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는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들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커스텀 뷰티 서비스를 중점으로 소개해 보고자 한다.
투데이신문 청년플러스 기자단은 아모레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뷰티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헤라 실키 파운데이션 커스텀 매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개인의 피부 톤과 타입에 맞춘 맞춤형 파운데이션을 제작해 주는 이 프로그램은 어떠한 과정으로 진행되는지 또 그 세부 내용은 무엇인지 상세히 살펴보았다.
헤라 실키 파운데이션 커스텀 매치 프로그램은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해 주는 실키 스테이 파운 데이션 텍스처 그대로, 내 피부톤에 꼭 맞는 쉐이드로 만나는 커스텀 매치가 가능하다.
주문 즉 시 제조가 시작돼 가장 신선하고 세상에 단 하나뿐인 맞춤 파운데이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카운셀링을 통해 내 피부톤에 꼭 맞는 쉐이드를 찾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1인(동반 1인까지 최대 2명 동시 서비스 가능)만 이용 가능하며 비용은 개당 7만원, 소요 시간은 약 45분이다.
피부 진단: 개인 맞춤형 시작의 첫 단계
먼저 피부 상태와 톤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피부 진단을 시작했다. 전문가가 평소 피부 고민은 무엇인지 청취하고 피부 분석 기기를 사용해 피부톤을 세밀하게 측정했다. 이 단계는 맞춤형 제품 제작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과정으로, 피부의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었다.
컬러 매칭: 나만의 색 찾기
피부 진단 후에는 가장 적합한 파운데이션 컬러를 찾기 위한 컬러 매칭 과정이 진행됐다.
다양한 샘플을 피부에 직접 적용해 보며, 가장 어울리는 색상이 무엇일지 함께 알아봤다. 여러 가지 색상과 포뮬러를 조합해 보며 피부에 완벽하게 맞는 컬러를 찾아내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웠다. 피부 톤에 딱 맞는 색상을 찾는 과정은 큰 재미와 만족감을 줬다.
맞춤 제작: 나만의 파운데이션 탄생
모든 선택이 끝난 후, 드디어 맞춤형 파운데이션 제작이 시작됐다. 현장에서 직접 로봇이 제품을 제조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파운데이션이 만들어지는 순간을 목격했다. 제조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됐으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정밀한 절차도 진행됐다.
맞춤 제작된 파운데이션은 단순히 제품을 넘어, 나만의 피부에 맞춘 특별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러한 체험으로 아모레퍼시픽이 초개인화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미래 기술을 활용해 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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