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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으로 구성한 경관기본구성도를 바탕으로 실효성있는 경관관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상위계획 및 급변하는 도시 현황에 맞는 경관계획 재정립을 통해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를 완료했다.
13일 아산시에 따르면 가치 있는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이번 경관계획에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도시 아산’이란 미래상을 토대로 3가지 목표를 담았다.
목표는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경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할 수 있는 경관 관리 △아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예술적 도시경관 등이다.
이를 위해 기존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곡교천, 신정호, 아산신도시의 범위를 확대했으며,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을 고려해 신정호 경관 형성계획을 별도 수립했다.
이강헌 시 건축과장은 “재정비된 2030 아산시 경관계획을 토대로 우리 시만의 가치 있는 도시경관을 관리하고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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