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최지우가 13년 만에 일본 드라마에 복귀한다.
최지우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thank u”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고급스러운 회색 재킷과 깔끔한 악세사리를 착용해 도회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링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자아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사진 속 최지우의 옆에 있는 인물은 신인 배우 김무준으로, 두 사람은 일본 TBS 일요드라마 ‘블랙페앙 시즌 2’에서 모자지간으로 등장해 호흡을 맞춘다.
한편, 최지우는 2024년 3분기 방영 예정인 ‘블랙페앙 시즌 2’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는 그녀의 오랜만의 일본 드라마 복귀작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지우는 극 중 한국의 의사이자 병원 경영자, 음식점 경영자로서 해외에서도 가게를 낼 정도의 수완을 가진 박소현 역을 연기한다. 김무준은 소현(최지우 분)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한국에서 온 연수의 박민재 역을 맡았다.
‘블랙페앙’은 2018년 TBS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6년 만에 시즌 2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이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7월 7일 첫 방송과 동시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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