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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첫 호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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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사진=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군포 지역 최초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이 7월 12일 공식 오픈했다. 

메리어트 본보이의 30개 브랜드 중 하나인 이 호텔은 군포시에 위치해 시그니처 AC 호텔 경험을 선사한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은 지난 2022년 오픈한 서울 강남점에 이어 두 번째로 국내에 문을 연 AC 호텔이다. 호텔은 평촌 스마트스퀘어, 안양 IT밸리, 군포 첨단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군포시 최대 환승역인 지하철 1, 4호선 금정역에서 도보로 단 5분 거리에 있다.

남기덕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및 필리핀 담당 대표는 “이 호텔은 지역의 유일한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로서 비즈니스와 레저 여행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휴식과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다”라며 “AC 호텔은 ‘The Perfectly Precise Hotel’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디자인된 세련된 공간과 경험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은 지상 22층 규모로,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을 포함한 총 191개의 객실을 제공한다. 호텔 디자인은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세련미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천고가 높아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통창을 통해 풍부한 자연 채광과 파노라마 도시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객실과 공용 공간의 직관적인 터치는 우아하고 편안한 숙박 경험을 보장한다.

프리미어룸은 약 26제곱미터 이상의 넉넉한 크기로, 최고급 소재의 가구와 아늑한 침구, 유연한 업무 공간을 갖추고 있다. 호텔에서 가장 큰 펜트하우스 스위트는 132제곱미터 크기로 전면창을 통해 시원한 개방감을 제공하며, 넓은 거실 공간과 다이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투숙뿐 아니라 소규모 VIP 행사에도 적합하다. 또한 호텔의 시그니처 DIY 턴다운 서비스인 라벤더 향 포푸리가 로비에서 제공되어, 고객은 객실 내 침대에서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다.

/사진=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사진=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호텔의 식음업장도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됐다. 시그니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AC 키친(AC Kitchen)은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조명 아래 신선한 재료와 정교한 레시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 점심은 뷔페로, 평일 저녁은 단품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프리미엄 진으로 제조한 시그니처 칵테일 ‘AC 진토닉’도 맛볼 수 있다. 22층에 위치한 AC 라운지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제공한다.

호텔 22층 루프탑에는 2개의 수영장이 있으며, 그 중 하나는 17미터 길이이다. 루프탑은 사방이 뚫린 구조로 도심 전망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휴식뿐 아니라 결혼식이나 기업 행사에도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비즈니스 미팅 및 행사를 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호텔은 최대 100명 규모의 행사가 가능한 163 평방미터 크기의 AC 그란홀(AC Gran Hall)과 소규모 미팅을 위한 AC 보드룸 등 총 2개의 미팅 및 이벤트 공간을 제공한다. 이들 공간은 최첨단 화상회의 시스템, 고해상도 프로젝터, 초고속 인터넷 등 성공적인 미팅과 이벤트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완비했다.

이휘영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금정 총지배인은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은 AC 호텔의 디자인 중심의 고객 경험을 보여주는 완벽한 예”라며 “고객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불필요한 것은 제외한 실용성과 세련된 서비스가 접목된 현대적인 숙박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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