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을 위한 시즌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축제를 열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국토교통부의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전기안전공사는 11일 국토부가 주관한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공사의 ‘시즌별 ESG 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비즈테크센터에서 지역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즌별 ESG 축제에 대한 성과 등을 발표했다.
공사는 매년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K-POP댄스경연대회 △여름에는 아동들을 위해 썸머페스타 △지역예술인들과 연계한 행복음악회 △대중가수 초청 피크닉 콘서트 등 많은 ESG 축제를 열어 전북혁신도시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적 특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지역발전사업 발굴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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