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은 그룹 관계사 쌍방울과 비비안이 지난 9일 경상북도 영주시청에 저소득가구를 위해 2억5700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보건용 마스크(KF94)를 비롯해 남녀 내의, 팔토시 및 패션잡화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2개소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힘겹게 지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나눔문화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