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GOT7) 영재가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성료했다.
영재는 11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T.P.O’ 무대를 최초로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날 영재는 한여름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등장, 환한 미소가 빛나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청량한 에너지가 폭발하는 무대로 K-POP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드라이브를 떠나야 할 것 같은 멜로디를 고스란히 녹여낸 퍼포먼스를 댄서들과 함께 선보였고, 여유 넘치는 무대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자유분방하면서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퍼포먼스 속에서도 CD를 삼킨 듯한 완벽한 라이브를 소화했고, 솔로 아티스트임에도 무대를 가득 채우는 존재감과 익살스러운 엔딩 포즈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영재는 “첫 방송을 너무 행복하게 했습니다. 방송국 스태프분들도 신나게 잘 도와주셔서 팬분들과 좋은 시간 보낸 것 같고 무엇보다 아가새(공식 팬덤명)분들 오랜만에 봐서 반갑고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신나게 봐요. 우리!”라는 소감을 전했다.
‘T.P.O’는 드라이빙을 연상케 하는 청량한 멜로디가 인상 깊은 곡으로 ‘Time (시간)’, ‘Place (장소)’, ‘Occation (상황)’의 머리글자를 따 사용되고 있는 단어를, “이 순간 이곳에서 너와 함께하는 이 순간이 완벽하다”는 의미로 재치 있게 인용한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영재는 오는 8월 17일 일본 도쿄에서 ‘ONCE IN A DREAM’ 아시아 투어 포문을 열고 태국 방콕, 홍콩, 대한민국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앤드벗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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