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개그우먼 김현영이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MBC ‘특종세상’에서는 닌자 거북이 개그우먼 김현영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30년 가까이 함께 공연을 다니며 모녀 사이가 된 전원주 씨는 김현영에 “널 볼 때가 제일 편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김현영에 “근데 왜 남자는 못 사귀어 제일 중요한걸 안하고 있어 지금”라고 말했다.
김현영은 “우리 큰언니가 우울증이 심해서 내가 모셔서 같이 살아요 형부가 요양병원에 너무 오래있어서 우울증이 있어서 제가 전화해가지고 내려오라고 했어요 전쟁났다고 생각하고”라고 말했다.
김현영은 “그래서 이제 점점 언니랑 살아야지 결혼은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어요”라고 말했다.
김현영은 과거 교제한지 1년 6개월만에 해외에서 결혼을 했지만 사기결혼으로 이혼했다.
그는 “집에 압류딱지가 붙는거에요 이게 누구거냐 했더니 형이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고요”라며 “앞으로 20억이 더 빚이 있대요 자기가 그래서 이혼을 해준다고 해서 하러 갔는데 보니까 내가 네번째 여자였더라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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