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본명 최재호·44)가 결혼 1년 만에 부모가 된다.
11일 최자의 아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라는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자와 아내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즉석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의 임신으로 곧 아빠가 되는 최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자는 지난해 7월 서울 모처에서 3년 동안 열애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참석했다.
최자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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