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파묘’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 작품들을 선보인다.
‘파묘’
올해 초 극장가를 뒤흔든 ‘파묘’가 넷플릭스를 통해 안방에 상륙한다.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의뢰를 받게 된 무당 ‘화림’과 ‘봉길’은 조상의 묫자리가 병의 화근임을 알아채고, 풍수사 ‘상덕’, 장의사 ‘영근’과 함께 파묘를 시작한다.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선보이는 오컬트 장르의 정수 ‘파묘’는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출연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한편 ‘파묘’는 지난 2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1100만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7/15 공개 예정, 미스터리/스릴러/오컬트, 한국, 2024)
‘굿파트너’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계획에 없던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으로 담아낸다.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집필을 맡고, ‘알고있지만,’,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김가람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7/12 공개 예정, 드라마/법정, 한국, 2024)
‘댓글부대’
‘댓글부대’는 대기업 비리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비리 폭로 기사가 오보라 판명되며 정직당한 임상진의 앞에 돈만 주면 진실도 거짓으로, 거짓도 진실로 만들 수 있다는 여론 조작 댓글부대 ‘팀알렙’이 나타나고, 임상진은 혼란에 빠진다. 손석구를 필두로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 뚜렷한 개성을 가진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스릴러/코미디, 한국, 2024)
‘살인 사건 파일: 로스앤젤레스’
넷플릭스 범죄 실화 다큐 시리즈 ‘살인 사건 파일’이 뉴욕 편에 이어 로스앤젤레스 편으로 돌아온다. 미국의 전설적인 음반제작자 필 스펙터의 충격적인 살인 사건부터 20세기 폭스사 간부 개빈 스미스의 미스터리한 살해 사건까지. ‘살인 사건 파일: 로스앤젤레스’는 화려한 할리우드의 이면에 감춰진 악명 높은 살인 사건들의 전말을 파헤친다. 제49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법정 드라마 ‘로 앤 오더’의 크리에이터 딕 울프의 참여로 더욱 현실감을 높인 ‘살인 사건 파일: 로스앤젤레스’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7/16 공개 예정, 다큐멘터리/범죄, 미국, 2024)
‘골 때리는 그녀들: 제5회 슈챌리그’
축구에 진심인 그녀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풋살 경기를 펼치는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 ‘골때녀’ 열풍을 이어간다. 이번 시즌은 제5회 슈챌리그를 맞이해 엄청난 스피드와 활동량을 자랑하는 공격수 이근호와 유로파 리그 출신의 멀티플레이어 박주호가 신입 감독으로 합류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조혜련, 김민경, 이채연, 박지혜 등 열정 넘치는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과 신입 감독들이 벌이는 치열한 신경전,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7/11 공개 예정, 리얼리티/경쟁/스포츠, 한국,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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