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브이에스)’에 출연한 바 있는 홍승민이 캔디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 산하 레이브 캔디즈가 1호 영입 아티스트로 홍승민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캔디즈는 그동안 웹툰, 드라마, 영화뿐 아니라 인기 아티스트 등 영향력 있는 IP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양질의 음원 기획 및 제작에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사랑하고 이별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 변화를 노래하는 ‘사이 프로젝트’가 있다. 이제는 홍승민 영입을 기점으로 종합 매니지먼트사로 사업 영역 확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홍승민은 지난해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준우승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탈리아 성악 콩쿠르 1위’ 다운 풍부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등장과 동시에 프로듀서들의 극찬을 받으며 파이널 무대까지 고속 진출했다.
캔디즈 측은 “아티스트 홍승민 영입을 통해 캔디즈의 사업 확장이 첫 발을 내디뎠다. 홍승민이 지닌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승민 역시 “방송 시작부터 종영 후에도 계속해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멋있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캔디즈와 전속 계약을 맺은 홍승민은 올해 데뷔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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