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완료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등 안전장치 도입
가상자산 거래소 보라비트(운영사 뱅코)가 2027년 유효기간의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원화 거래를 위한 예비인증을 완료하고 은행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게 보라비트 측 설명이다. 보라비트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후 관리 및 감시체계 검증으로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라비트는 금융 당국이 요구하는 이상거래감지시스템(FDS)도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상거래 탐지 근본 데이터가 되는 거래 데이터 축적이 모든 거래소가 같은 규격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 기술을 타 거래소와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