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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자극적일 것”…’굿파트너’ 장나라→남지현이 직접 전한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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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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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굿파트너’ 주역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들려줬다.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연출 김가람)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 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굿파트너’의 주역들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11일 직접 관전 포인트와 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시크한 ‘걸크러시’를 장착하고 돌아온 장나라는 17년 차 베테랑 파트너변호사이자, 선망받는 스타변호사 차은경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장나라는 “우리에게 멀지 않은, 가까운 이야기다. 공감하거나 같이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등장하는 네 변호사들의 각기 다른 성격 차이도 주목해 주시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으실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은 뒤, “정말 ‘굿’ 파트너들을 만났구나 싶을 만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지현은 정 많고 공감 능력이 탁월한 ‘과몰입러’ 신입변호사 한유리로 분해 시청자들의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낼 예정. 남지현은 “우리 드라마는 엔딩이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 1회 엔딩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사건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기대하면서 보시면 좋을 것”이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여기에 “보시는 분마다 느낌과 소감이 다를 것 같은 드라마다. 누군가는 사회초년생 시절 자신의 모습, 다른 누군가는 에피소드 주인공의 이야기에 집중하면서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과 생활에 밀착되어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하기에 다양한 시청자분들이 다 같이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김준한은 법무법인 ‘대정’의 이혼 2팀 파트너변호사 정우진으로 힘을 더한다. 김준한은 “극 중 인물들을 편중되지 않은 시선으로 볼 수 있도록 판단을 시청자들에게 맡긴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관전 포인트로 “현직 변호사이신 작가님이 빚어낸 현실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사연들, 그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개성 강한 변호사들의 인간적인 모습 엿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좋은 팀워크가 작품에도 잘 묻어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기다려 주신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뵐 테니, 첫 방송을 꼭 놓치지 말아달라”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표지훈은 이혼 2팀 신입변호사 전은호를 맡아 남지현과 신입 콤비로 활약하며 활력을 불어넣는다. 표지훈은 “대본을 접했을 때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 내려갈 정도로 몰입감이 상당했다. 인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는 힘이 있는, 함께 울고 웃을 수 있는 드라마다”라고 전했다. 표지훈이 뽑은 관전 포인트는 ‘이혼변호사가 쓴 이혼변호사의 이야기’다. “굉장히 현실적이면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신선함, 자극이 담겨 있다. 1회부터 함께해 주시면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지난겨울부터 여름까지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들 모두 서로에게 ‘굿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청자 여러분들도 좋은 파트너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굿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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