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가 ‘베베핀’ 출시 2주년을 맞아 영화관 및 뮤지컬로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베베핀 IP 출시 2주년을 맞아, 온라인에서 입증한 베베핀의 글로벌 신드롬을 오프라인으로 본격 확대한다는 목표다. 먼저, 모노플렉스 키즈 전문 영화관 포포시네마에 ‘베베핀관’을 오픈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극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춤추고 따라 부르며 베베핀 인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전용 영화관으로, 전 회차에 캐릭터 무대인사 및 포토타임, 1:1 팬미팅까지 마련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베베핀 전용관은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되며, ‘베베핀 플레이타임’, ‘베베핀: 베베핀 패밀리의 하루’, ‘베베핀: 생활습관을 배워요’ 등 베베핀 인기 콘텐츠는 물론,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시리즈,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등 더핑크퐁컴퍼니의 스테디셀러 콘텐츠도 상영한다. 베베핀 테마로 꾸며진 상영관 입구와 포토존은 물론, 전 관객에게 스티커 컬러링 워크지를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추억을 선사한다.
7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베베핀 뮤지컬 ‘우당탕탕 패밀리’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특히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는 인터랙티브 플레이를 더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하고, 전 세대에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앞서 해외 시장인 홍콩에서 먼저 베베핀 뮤지컬 ‘베베핀 라이브 베드타임 어드벤처’를 선보이며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 극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에스플러네이드-베이 극장’에서 K-캐릭터 최초로 공연 개최가 확정돼 글로벌 IP로서 월드와이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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