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부의장은 이번 대한민국의정대상 개인상부분 의장 및 위원장 수상자 중 유일하게 초선의원으로 수상자가 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지난 9일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올바른 의회상 구현과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을 위해 2007년 제정된 상으로 전국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상이다.
구 의원은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유도와 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장군 교통안전에 관한 개정조례안과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자 예산낭비 사례 공개를 담은 기장군 예산절감 낭비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구본영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먼저 기장군민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주민의 뜻을 받들고 진심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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