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정지선 셰프가 ‘라디오스타’에서 작은 눈 때문에 아이라인을 짙게 그린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대모랜드’ 특집으로 꾸며져 선우용여, 정영주, 정지선, 허니제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정지선은 22년 차 중식 셰프이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꼰대 셰프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어 정지선은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아이라인에 대해 “눈이 작아서 콤플렉스다, 아이라인 안 그리면 집 밖에 절대 안 나간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정지선은 이날 ‘라디오스타’를 위해 메이크업 숍을 방문했지만, 미리 아이라인을 직접 그리고 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지선은 “불 앞에서 일하기 때문에 피부화장은 잘 안 하지만, 눈은 무조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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