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다해가 ‘신랑수업’에서 남편인 가수 세븐의 버릇을 폭로했다.
1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연애본부장 심진화의 집을 방문한 데니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데니안이 심진화-김원효의 집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데니안의 청소용품 선물에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가 평소 청소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김원효는 “심진화가 청소 잘하는 줄 알고 만났는데, 그건 아니더라”라며 “저는 눈에 보이면 바로 치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교감 이다해가 “저는 반대다”라며 쓰레기가 보이면 못참는 자신과 달리 세븐은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다해는 “(세븐이) 희한한 버릇이 있다”라며 “문을 열면 안 닫는다, 금고 문도 안 닫아”라고 폭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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