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MC로 나서는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은 평소 예능에 출연 안 해서 좀처럼 보기 힘든 셀럽까지 싹 다 섭외하는 엄청난 섭외력으로 입소문 난 바 있다.
그런 ‘살롱드립’이 이번엔 캡틴 손흥민까지 섭외했다.
10일 뉴스1 단독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 선수 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살롱드립 2’ 녹화를 마쳤다고.
손흥민은 비시즌을 맞아 최근 귀국해 휴식을 취했으며, 한국에 머물던 기간 중 코미디언 장도연이 진행을 맡고 있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콘텐츠 ‘살롱드립2’ 녹화를 마치고 다시금 출국했다.
손흥민이 토크쇼에서 만나기 힘든 인물인 데다가, 재치 있고 배려심 넘치는 MC 장도연과의 만남이 성사됐기에 벌써 큰 기대가 모이는데.
손흥민 촬영 소식이 전해지며 ‘살롱드립’의 남다른 섭외력도 또 한 번 화제에 올랐다. ‘살롱드립’은 배우 이동욱과 공유 섭외를 시작으로 이후 손석구, 김혜윤, 변우석, 박보검, 이정재, 신하균 등 국내 톱스타들과 함께 매회 콘텐츠를 꾸리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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