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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캠핑장 봄 벚꽃 캠핑 가능한 도학 오토캠핑장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조회수  

하나 여름에 뜬금없이 벚꽃 캠핑 운운해 이상하다 하실지 모르겠는데 이곳 도학 오토캠핑장은 팔공산 캠핑장 중에서 가로수가 벚꽃나무로 채워진 아주 이상적인 벚꽃 캠핑 장소기에 미리 언급을 한 것입니다.

이번 도학 오토캠핑장 소개는 실제 캠핑을 한 것이 아니고 리뉴얼 재오픈 직전에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소개하는 내용이므로 많은 부분에서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데크와 환경을 소개하는 것에는 무리가 없다 판단하여 정리해 봤습니다.

팔공산도학캠핑장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37길 47

팔공산 도학 오토캠핑장 이용안내

주소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37길 47

전화 : 053-989-8300

입퇴실 : (입실) 14:00 (퇴실) 익일 12:00(정오)

주중 이용료 : 15,000원(전기 사용 가능)

주말 및 성수기 이용료 : 19,000원(전기 사용 가능)

성수기 : 매년 7월 1일 ~ 8월 31일 / 10월 1일 ~ 11월 15일

동계 : 폐쇄 예정

도학 오토캠핑장은 쿠니가 알고 있는 국립공원 야영장 중 가장 작은 규모의 야영장이며 팔공산이 국립공원이 되면서 새롭게 리뉴얼해 7월 1일 자로 재오픈을 하게 된 팔공산 캠핑장이다.

오른쪽 작은 건물이 관리사무소이고 그 뒤로 보이는 건물이 편의동으로 샤워실, 화장실, 세척실 등이 마련된다.

중앙로를 제외하고 길게 이어지는 사이트 구역은 어찌 보면 서로 붙어 있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중간에 자동차가 들어갈 공간과 벚꽃나무가 경계를 이루고 있어 실제로는 충분한 거리감이 있다.

사용 야영데크는 총 29개이며 그중 1개 사이트는 예비로 둔 것이기에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없다. 그러므로 실제 예약 가능한 야영데크는 총 28개다. 1번에서 24번까지는 3 x 3 사이즈로 1~2인용 텐트 설치에 적합하고 25번에서 28번까지는 3.5 x 4.5 사이즈로 중형 텐트를 세팅할 수 있다.

야영데크 바로 옆으로 주차공간이 확보된 오토캠핑장이라는 사실.

다른 모든 팔공산 캠핑장도 그러하겠지만 이곳 도학 오토캠핑장도 각 사이트마다 배전반이 있어 전기 공급이 된다. 또 같은 장소에 소화기도 비치되어 있으므로 비상시 이용하면 된다.

이곳은 2구역으로 1구역보다 전체적으로 영지가 넓다. 하지만 야영데크가 넓다는 말은 아니다.

아래쪽 1구역에서 몇 계단 올라오면 곧바로 2구역이며 가장 조용한 자리를 선호한다면 28번 중형 데크가 아닐까 싶다. 이외에 구석진 자리인 27번, 20번, 05번 정도가 조용할 듯하다. 기타 화장실과 샤워실 가까운 곳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 자그마한 캠핑장이기 때문.

노출 콘크리트 공법으로 건축된 편의동 건물.

가장 먼 쪽이 식기 세척실이고 그다음 외부로 뻥 뚫린 공간이 샤워실이 있으며 그다음이 남자 장애인 화장실과 남자 화장실이며 여자 장애인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은 반대편에 있다.

쿠니가 방문했을 당시 화장실, 샤워실은 리뉴얼 마무리 중이어서 촬영을 하지 못했고 마감이 된 식기 세척실만 촬영을 했기에 소개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식기 세척실 형태 그대로이며 식기 세척실 포함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을 것이라 판단되며 일반적인 사설 팔공산 캠핑장과 비교해 시설에서 뒤처지지 않고 가격은 오히려 저렴해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곳이라 생각된다.

팔공산 캠핑장이 몇 곳이나 되는지 모르겠으나 국립공원에서 운영 중인 팔공산 캠핑장은 모두 3곳이다.

이곳 도학 오토캠핑장을 포함해서 갓바위 야영장, 가산산성 야영장이다.

도학 오토캠핑장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하며, 갓바위 야영장은 경산시에 위치하고 가산산성 야영장은 칠곡군에 위치하므로 각각의 행정구역이 다르다. 그중 가장 규모가 큰 캠핑장은 가산산성 야영장.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봄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도학 오토캠핑장이다.

예약은 네이버, 다음 등의 검색엔진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 으로 검색하시면 된다.

이후 예약하기 – 팔공산 – 도학을 차례로 선택한 뒤 <예약가능>이라 표시된 곳을 클릭하면 예약할 수 있다.

이때 굳이 전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면 옵션 추가선택에서 전기 체크를 해제하면 4,000원이 빠진다.

쿠니의 아웃도어 라이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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