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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권남주 사장이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부산지역 금융·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합동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정보원 지부 지원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범죄의 심각성과 개인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코와 기술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은행 등 ‘부산지역 금융·공공기관 사이버 보안 협의회‘ 참여기관 기관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렸다.
캠코는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이달 중 △사이버범죄 예방 포스터 4종 제작·배포 △임직원 대상 사이버보안 퀴즈 이벤트 실시 △사이버보안 표어가 담긴 물티슈 배부 등 캠코 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의 사이버 보안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 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각 기관 임직원들과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사이버 보안 강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사이버 보안 수준 강화와 안정적인 디지털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최고경영자(CEO) 등 경영진 개인정보 보호 메시지 △임직원 개인정보 보호 수준별 집합 교육 △사내 개인정보 보호 전문가 양성 등 임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 4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S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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