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 전문기업 두유비와 전력선통신(PLC) 기술 기반 원격검침시스템 및 에너지 관리 기술을 보유한 씨앤유글로벌이 글로벌향 에너지 통합 플랫폼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에너지 통합 플랫폼 공급 시장 진입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및 기술적 협력, 홍보 채널을 통한 공동 홍보 등을 골자로 지난 1일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에너지 통합 플랫폼에 AI 기술을 접목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AI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에너지 사용 패턴을 예측하고, 최적의 에너지 관리 방안을 제시해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세울 예정이다.
김현종 씨앤유글로벌 대표는 “유무선의 다양한 통신 방식을 이용한 원격검침 등 지능형 전략망 구축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에너지 통합 플랫폼을 론칭하고, 공급 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현곤 두유비 대표는 “당사의 IoT 빅데이터 솔루션인 DeepFinds를 기반으로,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지능형 에너지 효율화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통해 한국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에너지 관리 신기술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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