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는 복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8월 말까지 신선한 전복을 알리는 ‘집념전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복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7~8월 고객 구매가 가장 많다. 지난해 롯데마트에서 판매한 전체 전복 수량 가운데 약 40%가 이 기간 동안 판매됐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최상의 전복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유통 과정 전반에서도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4단계에 걸친 검수 작업을 통해 엄선된 전복만을 취급하고 균일한 크기의 전복을 제공한다.
또 해수를 담은 활어차를 통해 전국 100여개 점포에 납품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보관 수족관 수온도 전복 활성도가 가장 높은 12도에 맞춰 관리하고 품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복 전용 포장 용기도 개발했다.
이외에도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ASC 인증 전복’도 확대 운영한다. 현재 23개 롯데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연내 28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1~17일 전복과 ASC전복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각각 5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동일하게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박소희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상품기획자(MD)는 “복날에 맞춰 신선한 전복을 제공하기 위해 유통 과정 전반을 개선했다”며 “품질 좋은 전복만을 선보이고자 이번 캠페인에 최선을 다했으니 믿고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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