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정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스위트 및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 이용
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의 대양주 대표 상품으로 ‘럭셔리 샹그릴라 시드니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대한항공 및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과 함께 기획한 이번 상품은 ‘클래스가 다른 여행’을 주제로 식사부터 자유시간, 야경 투어까지 모든 부분을 프리미엄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상품은 한국의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호주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3회(월, 수, 토) 출발하며, 5박7일 전 일정 동안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을 이용한다. 가격은 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 1인 609만원부터다.
인천에서 출발해 시드니로 가는 동안에는 대한항공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이용한다.
프레스티지 스위트는 좌석 기울기를 180도까지 조절 가능하고 칸막이로 분리돼 있어 비행 내내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샹그릴라 시드니 호텔에서는 매일 아침 36층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ALTITUDE(알티튜드)’에서 하버 브릿지, 오페라 하우스, 달링하버 등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
일정 중 하루 동안 호캉스 체험을 선택할 경우 실내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하루를 보낼 수도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기존 디너 크루즈가 번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보다 차분하게 쇼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쇼 보트 크루즈 탑승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해 만들어진 상품”이라며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고품격 여행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품격 여행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카테고리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를 론칭한 바 있다.
HIGH-END(고급)라는 뜻을 담은 ‘HIGH&’는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및 5성급 호텔 숙박 등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 구성으로 프리미엄 여행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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