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7월 10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생활 보안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생활 보안 캠페인은 밀리의서재 임직원들의 보안 인식 제고와 건전한 보안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내 보안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업무 환경의 보안 취약점을 개선하고, 악성코드와 랜섬웨어로 인한 정보 유출과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등 회사 주요 정보에 대한 외부 접근을 최소화하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 활동으로는 클린데스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들이 자리를 비울 때 중요 문서나 파일이 노출되는 보안 취약 상황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둔다.
밀리의서재는 상시로 클린데스크 점검을 진행하며, 직원들에게 보안 체크리스트를 제공해 정기적으로 자가 점검을 실시하고 개인의 보안 수준을 꾸준히 관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각 본부마다 최소 2명의 ‘보안 도우미’를 임명하여 발생 가능한 보안 이슈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피싱 메일 대응훈련 실시 ▲상용 메일 및 메신저 이용 제한 ▲프린터 보안 강화 ▲화면 보호기 강제 설정 등을 통해 내부 데이터의 외부 유출을 철저히 방지하고 있다.
이런 보안 강화 노력의 결과로 밀리의서재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2년 연속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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