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싱글맘’ 조윤희, 한그루가 백패킹으로 추억을 쌓았다.
9일 배우 한그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1년 전 작품으로 만나, 여러 가지 순간에 늘 옆에 있어 줬던 소중한 언니. 윤희 언니와 오랜만에 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곧 10시에 TV조선에서 뵐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패킹에 나선 조윤희, 한그루의 모습이 담겼다. 짐을 가득 챙기고 길에서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의 옅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된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진솔하게 담는 리얼 관찰 예능물이다.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조윤희와 배우 전노민, 방송인 최동석, 통역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한편,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지난 2017년 5월 혼인 신고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딸 로아를 안았다.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
한그루는 지난해 9월 남편과 이혼 후 쌍둥이 양육권을 갖게 됐다. 또 최근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 출연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