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2025년형 폴스타 2 공개
주행 거리, 디자인 등 업그레이드
기본 모델 70kWh 배터리 탑재
폴스타가 2025년형 폴스타 2를 공개하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025년형 폴스타 2는 향상된 주행 거리, 새로운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내부 사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2025 폴스타 2 롱 레인지 싱글 모터, WLTP 기준 659km 주행 가능
2025년형 폴스타 2는 디자인, 성능, 편의성 면에서 많은 개선을 이루며,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먼저, 새롭게 공개된 2025년형 폴스타 2는 보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한다. 전면부에는 새로운 19인치 에어로 알로이 휠과 20인치 프로 그래파이트 알로이 휠이 추가되어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은은한 메탈릭 효과를 더한 새로운 외장 색상 베이퍼(Vapour)와 짙은 알루미늄 색상의 스톰(Storm)이 도입되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실내는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스코틀랜드 Bridge of Weir의 차콜 나파 가죽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불어, 프로 팩(Pro Pack)에는 새로운 블랙과 스웨덴 골드 시트벨트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운전의 편의성도 높였다.
여기에, 새로운 클라이밋 패키지에는 히트 펌프, 히트 시트, 히트 스티어링 휠, 그리고 히트 워셔 노즐이 포함되어 있어 추운 날씨에도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2025년형 폴스타 2는 주행 거리와 성능 면에서도 큰 개선을 이루었다. 롱 레인지 싱글 모터 모델의 경우 이전 모델보다 주행 거리가 더욱 늘어나 WLTP 기준 최대 659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유럽 시장에서는 기 싱글 모터 모델이 70kWh 배터리로 업그레이드되어 WLTP 기준 최대 554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한편, 새롭게 출시한 2025년형 폴스타 2는 유럽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도 판매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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